자동차 배터리 점검법 (초보운전도 쉽게 확인 가능, 겨울철 필수!)

일교차가 커지면서 자동차 배터리가 간혹 방전되는 경우가 있는데

출근길에 방전이 되면 정말 당혹스럽습니다 ㅠㅠ

겨울철에는 영하 10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면 

배터리 성능도 10%~20% 가량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더 주의해야 하구요.

겨울철에는 시동을 걸고 1~2분 정도 있으면 예열이 되는데,

이 때 자동적으로 배터리도 자동 충전 됩니다.

먼저, 배터리 방전되는 이유는 겨울철 낮은 온도에 방전 되기도 하지만

장기주차로 배터리 사용을 안하게 되면 자기방전 현상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소모품이라,

배터리 수명은 보통 3~5년, 혹은 최대 10만km 이상 주행 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운행을 오래동안 안할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시동을 걸어

배터리 전압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블랙박스 주차녹화 설정을 해놓은 경우에는 더더욱 장기주차 할 시에는

배터리 관리가 필수 입니다.

본격적으로 자동차 배터리 점검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배터리 점검은 공구가 있어야 된다거나... 힘을써야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성운전자 및 초보운전자들 또한 쉽게 점검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먼저, 본네트를 엽니다.

본네트 여는 단추는 주로 발 받침대 옆쪽에 위치하지만,

자동차 별로 상이한 경우도 있습니다.

본네트를 열면,

아무래도 가장 넓은 부분을 차지하는게 엔진,

 조금 훑어보다보면 쉽게 배터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요렇게 생긴것이 자동차 배터리 입니다.

저는 자동차 출고한지 한 3년째 되는 해 교체하였습니다.

출고배터리는 기본 용량으로 나오지만, 배터리 용량을 업그레이드 하여

교체도 가능하오니,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자동차 배터리 점검을 알아볼까요?

손잡이 우측 상단에 동그란 '인디케이터' 라고 있습니다.

약간 녹색빛을 띄고 있는 동그란 유리 보이시나요?

'인디케이터' 라고 하는데,

자동차 배터리 점검법에 가장 중요한 사항입니다

배터리 상태에 따라 색깔이 변하게 되는데

녹색 = 정상

검은색 = 충전 또는 교체 (전해액의 비중이 낮다)

흰색 = 수명이 다함

이것만 알면, 배터리 점검하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아주 쉽죠?

다행히 제 차는 녹색이 들어오고 있네요.

자가 점검을 위해서는 본네트를 열어 자동차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면 되지만,

자가 점검 없이 배터리 경고등이 떴을 경우에는 배터리 교체를 하거나

배터리 충전장치 고장이 났을 경우가 있으니,

보험사를 부르거나 근처 카센터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배터리 점검법. 아주 쉽죠?

출근길에 방전하여 당황하는 것 보다,

3분만 투자하여 배터리를 자가점검 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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